교육

울산교육청, 유·초등 ‘교원인사’ 청렴 원탁토론회

 

(정도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이 16일 유·초·특수·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유·초등 교원인사’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유·초등 교원인사 제도’로 전보만족도 설문조사, 인사관리기준 개정 의견 등에서 제시된 내용을 바탕으로 총 6개 영역에 걸쳐 승진, 전보, 인사 급지 개정, 비교과교사 인사제도 등에 관해 팀별 소주제 토론과 전체 토론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이후 다시 열린 대면 토론회에서 참가자들은 인사제도 관련 열띤 논의를 벌였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원탁토론회는 각급학교 교원들이 모여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였으며, 논의된 의견들은 향후 인사자문위원회, 인사위원회 등을 통해 합리적인 인사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