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사)한국주야간보호협회(회장 오현태)는 12일 오후3시 30분, 수원시 소재의 보람찬어르신센터 노인주야간보호 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김동연 후보의 어르신TF팀 김민주 단장과 정책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주요 정책 현안으로는 “경기도 지역화폐를 활용한 돌봄종사자 처우개선비 지급, 경기도형 장기요양 우수기관 인증제도 및 인센티브 지급, 국가 전염병 재난 단계시 장기요양 방역 컨트롤 타워 필요, 종사자의 독감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확대 지원, 노인장기요양시설 종사자의 사기진작을 위한 표창장 수여 및 노인 관련 행사 진행” 등이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김동연 후보의 어르신TF팀 김민주 단장은 “경기도 지역화폐를 활용한 돌봄 종사자의 처우개선과 경기도형 인증을 통해 서비스 질 향상과 모범적인 기관 운영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사)한국주야간보호협회 오현태 회장은 “경기도내 노인장기요양시설의 돌봄 종사자는 21년 6월말 기준으로 약 13만여명이며, 경기도 차원에서 지역화폐를 통한 돌봄 종사자의 처우개선이 지원이 된다면 지역사회의 치매 어르신들을 돌보고 있는 종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사)한국주야간보호협회에서는 경기도지사 김동연 후보의 어르신 TF팀 김민주 단장을 통해 경기도지사 후보 김동연 캠프에 정책 제안서를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