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용인 원삼중, 사서선생님과 함께하는 아침독서

독서습관 정착의 길잡이

 

(정도일보) 용인 원삼중학교(교장 김현석)는 4월 5일부터 7월 21일까지 ‘사서선생님과 함께하는 아침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침 독서 프로그램은 ▲아침이 즐거운 학교문화 구현, ▲책 읽는 학교문화 조성, ▲학생의 독서 활동 일상화를 통한 독서 습관을 정착하고, ▲학교도서관의 귀한 자료들을 최대한 활용하고자 마련했다.


원삼중학교 사서교사는 “매달 화요일과 목요일 아침은 책의 한 꼭지를 직접 학생들에게 낭독해주어 호기심과 궁금증을 자극하는 새로운 방법을 시도하고 이를 통해 개인의 상황과 대비하여 확장적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돕고 배경지식을 상기시키고 증폭시키는 것이 ‘사서선생님과 함께 읽기’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며 1학기 시범운영을 토대로 장‧단점을 보완하여 꾸준히 아침 독서를 전개할 것이라고 했다.


원삼중학교 김현석 교장은 “공통의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 감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는 것은 우리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주역인 만큼 중요한 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원삼중학교 학생들은 ‘사서선생님과 함께하는 아침독서’를 통해 혼자 읽다가 어려운 문맥에 부딪혀 자칫 흥미를 잃을 수 있는 상황에서 사서교사의 책 읽는 방법을 곁들여 독서의 재미뿐만 아니라 독서의 유익함을 알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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