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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우리들의 블루스' 힘 싣는다…OST 참여

 

(정도일보) 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우리들의 블루스'에 애절한 감성을 더한다.


태연이 부른 tvN 주말극 우리들의 블루스 OST 여섯 번째 곡 '내 곁에'는 8일 오후 6시 멜론 등 음원사이트에서 발매한다.


서정적인 기타 선율에 오케스트라를 더한 곡이다. 태연의 감성적인 목소리가 어우러져 아련한 감성을 전한다.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2014) '호텔 델루나'(2019) 등의 OST를 작업한 송동운 프로듀서가 참여한다.


태연은 'OST 퀸'으로 불린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2013)에 이어 또 한 번 노희경 작가 드라마 OST에 참여해 기대가 모아진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노 작가와 김규태 PD가 '라이브'(2018)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이다. 제주 바다를 배경으로 삶의 끝자락 혹은 절정, 시작에 서있는 사람들의 인생을 응원한다. 이병헌을 비롯해 신민아, 차승원, 엄정화, 이정은, 한지민, 김우빈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