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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주민자치위원회, 따뜻한 어버이날 맞이 경로당 방문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지난 4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수원시 팔달구와 화서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우진)는 화서2동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서신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르신의 안부와 건강을 기원했다고 밝혔다.

 

김현광 팔달구청장은“코로나19를 이겨내고 처음 맞이하는 올해의 5월은 가장 따뜻한 봄으로 기억될 것같다. 특히 소중한 일상을 회복하고 코로나 이전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와 사랑을 받았던 노래교실, 기공체조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웃음과 활기가 넘치는 경로당이 운영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우진 화서2동 주민자치위원장은“이웃 간의 따듯한 정을 느끼고 나누는 것이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주민자치의 시작이다.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수원시 관내 경로당은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계획에 따라 지난 4월 25일부터 3차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운영이 재개되었으며, 경로당내에서도 마스크 상시착용, 환기·소독 등 지속적으로 방역할동을 병행하여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