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구미시에서는 17일 인동동 ㈜대가야에서 구미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구미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자발적인 모금․배분․문화활동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2012년 35명의 회원이 창립모임을 시작으로 2013년 3월 발대식을 갖고 생활 속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불산누출 피해주민 돕기 구호활동, 희망나눔 캠페인 생방송 성금모금 참여, 착한 가게 캠페인 전개, 이․미용 봉사활동을 하는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조중래 이임단장은 “바쁜 생활 속에서도 소외계층을 위해 한결 같은 마음으로 아름다운 동행을 해 주신 단원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단원으로서 나눔으로 하나 되는 구미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전명희 복지정책과장은 ”초대 단장을 역임하고 지난 2017년부터 4대 단장으로서 구미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을 이끌어 온 조중래 단장님을 비롯한 단원들께 그간 노고와 성과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호길 신임단장에게도 축하 말씀을 전하며 나눔봉사단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