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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동구청 돌고래역도단 제9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 금빛마무리

 

(정도일보) 울산동구청 돌고래역도단은 지난 12월 10일부터 12월 13일까지 경기도 평택시 안중체육관에서 열린 제9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서 금메달 1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올해 마지막 대회를 금빛으로 마무리하였다.


이번 대회는 당초 9월에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한차례 연기되어 이번에 개최하게 되었다. 올해 마지막 개최되는 대회에서 선수들은 한해 동안의 모든 노력을 쏟아내어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강원호 선수는 이 대회 최우수 선수상을 차지하였다.


벤치프레스부에서는 김현숙 선수(여 -45㎏)가 파워리프팅과 웨이트리프팅, 개인종합 등의 분야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 스탠딩부에서는 강원호(남 –93㎏), 김형락 선수(남 –105㎏)가 각각 자신의 체급에서 스쿼드, 데드리프트, 개인종합 등 금메달 3개씩을 획득했으며, 임기묘 선수(여-84kg)는 스쿼트와 개인종합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임권일 선수(남 –83㎏)는 스쿼트에서 금, 데드리프트 동, 개인종합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서 진행된 스탠딩부 단체전에서 김형락, 강원호 선수가 스쿼트, 데드리프트, 합계에서 각 금메달 3개씩 총 6개를 획득하여 최종 개인 금 10개, 은2개, 동 1개, 단체 금6개로, 총 금메달을 16개나 석권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울산동구청 황희동 감독은 “울산광역시와 동구청의 전폭적인 지원과 성원으로 선수들이 체계적인 연습을 할 수 있어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었다며, 앞으로 더욱 훈련에 매진하여 내년에 울산시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겠다“며 내년도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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