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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구, 2022년 APP WORLD TOUR 한국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식

부산광역시 수영구청 × 대한패들서프(SUP)프로협회(KAPP)

 

 

 

(정도일보) 유럽에서 APP(ASSOCIATION OF PADDLESURF PROFESSIONALS) 대표인 ‘트리스탄 박스포드(Tristan Marcus Boxford)’가 관계기관으로부터의 방역절차를 준수하여 한국에 방문, 대한패들서프(SUP)프로협회(KAPP) 박상현 회장과 함께 APP 월드투어 한국 개최를 위한 수영구와의 협약식 체결을 위해 12월 15일 오후4시 수영구청(3층, 중회의실)을 방문할 예정이다.

 

협약식과 동시에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서핑 스포츠 연맹인 국제 서핑협회 ISA로부터 “SUP(Stand Up Paddling) : 스탠드 업 패들링 스포츠의 공식 프로패셔널 월드 챔피언십 투어"로 인정 및 승인받은 APP가 공식적으로 대한민국 패들 서프 프로협회인 KAPP의 공식 출범을 알린다.

 

스포츠산업에 다양한 경험과 관련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는 ㈜드림스코프 박상현 대표이사는 KAPP 공식출범을 공표하며, KAPP 회장으로서 APP 본사와 오랜 기간 한국 SUP 시장에 관하여 함께 논의하고 개발함에 있어 의견을 모아 전 세계 최초의 APP 월드투어 한국 독점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고, 한국 최초 APP 월드투어 대회를 2022년 9월에 부산 광안리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번 첫 대회는 부산시 수영구청(강성태 구청장)과의 업무협약을 맺고 SUP 특화 해변으로 운영하는 광안리 해변에서 세계적 레저 스포츠로 각광 받는 SUP 국제대회를 국내에서 최초 개최함에 의미가 있으며, KAPP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2022년을 시작으로 매년 월드투어 대회 및 관련 행사들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 APP 월드투어에는 세계 54개국에서 온 랭킹 상위 60명의 프로선수가 참가하며, 이번 대회는 스포츠 선진국으로서의 국가이미지 제고와 SUP 특화지역인 부산 광안리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다.

 

또한, 현재 세계적 레저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SUP는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APP는 ISA와 협력하여 빠르면 LA 2028 올림픽 및 브리즈번 2032 올림픽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APP는 이미 2024년 파리 센강에서 전시를 준비하고 있다.

 

KAPP 박상현 회장은 “이러한 노력들이 국내에도 영향을 미치고 신뢰할 수 있는 해양스포츠로서, SUP 종목의 체계적인 교육으로 이어져 관련 인재 양성 및 해양스포츠 산업에도 발전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자신감 있게 말했다.

 

또한, 부산광역시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이번 대한민국 부산 광안리해변에서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APP 월드투어를 시작으로 KAPP와 함께 각종 행사와 대회 개최를 통해 전국 SUP특화해변으로서 부산 수영구를 널리 알리고, 세계적인 프로 SUP 선수들과 국내 SUP 선수와 동호인들이 방문하는 SUP 메카로서 광안리해변이 거듭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SUP 저변확대를 위해 초․중․고․대학 국내 대회 개최 및 청소년들의 참여를 확대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