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강남여성병원 '헤라봉사회' 두 번째 김장김치 1800kg 나눔 봉사

소외된 단체 5군데에 따뜻한 온정을 나눔으로 훈훈한 온기를 더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강남여성병원 '헤라봉사회' 김장김치  나눔 봉사

2021년 11월 27일 (토) 13:00~19:00시 병원 6층 강당에서 수원강남여성병원 헤라는건강해야즐겁다, 헤라건강학교 헤라봉사회에서는 27일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김장김치 나눔 봉사를 했다.

 

현재 헤라건강학교 직능 모임에는 헤라는 건강해야 즐겁다 건강강좌 1기~5기 강좌를 수료한 수강생들이 자체 결성한 동호회로 건강강좌 수료자 여건에 따라 헤라봉사회, 헤라둘레길 동호회, 헤라악기동호회, 헤라골프동호회가 활동 중이며 2020년 2월에는 '어울림Hera봉사회'를 발족하여 '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에 정식 봉사단체로 가입한바 있다.

 

'헤라봉사회'는 강남여성병원 자체 봉사단체로 헤라의 비전은 다양한 봉사활동 참여이며 봉사자들의 아름다운 손길봉사로 수원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더해 주고 있다.

 

이번 헤라봉사회 김장김치 나눔은 '수원시방범대' 추천 차상위 계층, 에이블 발달장애센터, 행복 캄 다문화 가정, 복지사각지대 무의탁 노인∙청소년 가장 공동체인 '나눔의 집,' 지체장애 및 선천적 장애 시설인 '사랑을 나누는 집' 등에 1,800Kg(10Kg 180 box)를 나눔 했다.


 

 

 

 

김장김치 나눔에 참석한 봉사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코로나 사태는 우리 삶에 많은 변화를 주고 있으나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지혜와 단합된 힘이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 실천되며 힘들 때 일수록 다시 한 번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로 김장김치 버무리는 고단함이 벅찬 보람과 뿌듯함으로 다가온 귀한 시간이라고 소회하며 아름다운 동행 해주신 헤라님들께 서로 감사의 격려와 위로를 했다.

 

강남여성병원 '성영모 대표원장'은 "헤라님들 덕분에 귀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는 감사의 인사와 "힘써 봉사하고 단결하며 서로 칭찬 많이 하는 시간되기를 원하며 앞으로도 헤라건강학교 수료자분들과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선봉역할을 하겠다"고 전 했다.

 

한편 이날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는 강남여성병원 성영모 병원장을 비롯하여 경기도의사회 강봉수 사무총장, 수원시의사회 김지훈 회장, 수원시의회 김기정 부의장, 김미경, 조미옥 시의원과 수원미래발전연구소 김희겸 소장, 이재준 前수원시부시장 안사람 이지영 여사와 헤라건강학교 총동문회 허수진 총회장, 김미선 헤라봉사회 회장 등 헤라 각 기수 회장과 임원 50여명이 참여했다.

 

 

동참해주신 내빈들의 훈훈한 덕담에 힘입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담은 김장김치가 더욱 더 맛있게 숙성 되기를 기대한다

 

 

한편 헤라봉사회 일부 회원들은 김장김치 시작하기전에 주변 쓰레기줍기를 하며 환경운동 실천에 동참하는 모범을 보였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