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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대가야팀 제5회 경상북도협회장기 게이트볼대회에서 종합우승 차지

 

 

 

(정도일보) 고령군게이트볼협회는 지난 11월 16일 울진군에서 개최된 제5회 경상북도협회장기 게이트볼대회에 고령군 대가야팀, 다산팀 2개팀으로 참가한 가운데 대가야팀이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23개 시·군 72개팀 490여명의 동호회 선수들이 참가하여 12개 코트에서 A,B파트로 나눠 예선리그전을 벌여 파트별 1ㆍ2위 팀이 본선리그에 진출해 승패, 득실점차, 대전결과 순으로 우승팀을 결정하였다.

 

고령군에서는 대가야팀으로 김종수 협회장과 장재환, 서외순, 김동환, 최충권, 홍정분 어르신이 참가하여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고령군게이트볼협회는 8개면 9개 분회에서 130여명의 어르신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여가생활을 즐기기에 적합한 대표적인 실버스포츠로 각광을 받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제5회 경상북도협회장기 게이트볼대회 종합우승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게이트볼 종목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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