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희 서울시의원, 기본소득과 핀셋소득에 대한 토론회 열어

유정희 의원, 기본소득의 정당성과 긍정적인 계기 마련

 

(정도일보) 10월 21일 유정희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4)은 의원 연구과제로「기본소득과 핀셋소득에 대한 온라인 토론회」를 개최하여 개념과 인식정도, 긍정적인 효과 등 의견을 나누었다.


토론회는 기본소득당 오준호비서관, 前한국은행 박진욱 전북지점장, 사단법인 일과 사회 황영숙 이사장이 참여하였으며, 지금과 같은 전세계적인 위기에서 기본소득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핀셋소득의 경우에는 어떤 장점이 있는지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사단법인 일과 사회의 황영숙 이사는 기본소득을 젠더적 시각에서 의견을 나누었으며, 국민으로서 최소한의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본소득이 타당하다는 긍정적인 의견을 나타냈다.


역사를 보면, 가난이 운명이었던 시절을 지나고 세계적인 전쟁과 전염병이 지나면 항상 사회적 시스템의 전환이 있었으며, 특히 사회복지에 큰 변화가 있었다. 현재도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세계사적 사건 중에 있으며, 이 시기 이후에도 국가의 정책, 국민의 인식에 큰 변화가 있을 것이다. 그 안에서 국가의 국민에 대한 지원, 복지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가 중요하며, 그 정책이 이후에 어떻게 지속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나누었다.


유정희 의원은 “세계적인 경기불황, 취업난, 소득의 양극화와 기후위기로 인해 오늘의 주제는 더욱더 중요한 의제가 될 것이며, 앞으로 더나은 국민생활에 될 수 있도록 고민과 정책이 구현이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우리나라 사회구조와 상황에 농민기본소득은 반드시 마련되어야 한다”라도 토론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