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서 교육기부금 1,140만원 전달받아

취약계층 가정 학생 35명에게 장학금으로 지원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0월 22일 오후 4시 교육감실에서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로부터 교육기부금 1,14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김석준 교육감과 서정의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회장, 최성필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매년 ‘희망나눔 천사학교’를 통해 모금된 성금으로 취약계층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이 교육기부금을 부산지역 취약계층 가정 학생 35명에게 장학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인데도 취약계층 학생들의 학력신장을 위해 교육기부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마음껏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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