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콜롬비아 메데진시, 춘천 찾는다

콜롬비아 메데진시 고위공무원 6인 21일 오전 춘천시청 방문

 

(정도일보) 콜롬비아 메데진시 고위공무원들이 춘천시를 찾는다.


춘천시정부는 해외 우호도시인 콜롬비아 메데진시의 고위공무원들이 21일 춘천시청을 방문하고 위드코로나 상생 및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메데진시 ACI(메데진국제협력투자청) 청장경제개발국장과 교통국장, 디지털혁신국장 등 고위공무원 6명이 참석한다.


시정부에서는 이재수 춘천시장, 이병철 기획행정국장, 임찬우 대외협력담당관 등이 콜럼비아 메데진시 방문단을 맞이한다.


임찬우 대외협력담당관은 “이번 콜롬비아 메데진시의 방문을 통해 우호도시간 협력체계 강화와 우호 관계 증진을 기대한다”며 “춘천시가 국제협력관계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콜롬비아 메데진시 고위 공무원 6인은 전원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완료했으며, 해외접종완료자 공무사증 비자를 발급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