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로 시민 삶의 질 높인다

수원시, ‘2021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전담 인력 역량 강화 교육’ 개최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2021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전담 인력 역량 강화 교육’

 

오는 7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전담하는 ‘건강복지팀’ 신설을 앞두고 보건·복지 업무 담당자들에게 주요 사업 내용과 추진 방향 등을 안내해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6월 11일 오후 2~4시, 

수원시청 대강당(팔달구 효원로 241)에서 수원시 관내 44개 동 사회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 4개 구 보건소 공공서비스 지원 담당 공무원 등이 참여하였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교육과 비대면 교육 병행 추진하였으며, 온라인 교육 영상은 수원시 행정포털을 통해 실시간 송출하였다.

 

이영광 행정안전부 주민복지서비스개편추진단 소속 사무관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주요 개념과 ‘건강복지팀’의 기능·역할 등을 설명하였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기존에 운영되고 있는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외에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전담 팀(건강복지팀)’을 신설해 대상자에게 통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도움이 필요한 복지 대상자를 찾아가 방문 상담을 하고 공공서비스와 민간 자원 연계를 제공해 통합적으로 관리·지원한다.

 

서비스 대상을 기존 복지대상자(저소득가정 등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생애전환기·위기가구 등으로 확대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 진행하였다.

생애전환기 가구는 출산·양육, 노년기로 진입한 가구 등이며, 위기가구는 1인 가구, 빈곤‧주거취약 가구, 아동학대, 한부모가정 등이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전담 팀의 주요 역할·기능으로는 방문 대상(복지 대상자)을 확대하고, 사례관리 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초기 상담·사후관리 강화하고, 복지 외 보건·주거·고용 등 관련 공공서비스로 범위를 확대해 통합적인 종합상담 수행한다.

 

복지+건강 기능 강화란 간호 인력이 복지 인력과 협업해 통합사례관리를 수행하고, 의료자원 연계 등 서비스 범위 확대하여 지역사회 내 마을복지계획 수립, 자원 연계 등 민관 연계 강화한다.

 

수원시는 오는 7월 파장·영화·조원1동(장안구), 세류2·평동·서둔동(권선구), 화서1·우만1·인계동(팔달구), 매탄3·원천·광교2동(영통구) 등 12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전담 팀(건강복지팀)을 신설해 운영할 계획 *신설 동에 간호직 1명씩 배치 예정이다.

 

구 분

장안구

권선구

팔달구

영통구

12개동

파장동, 영화동, 조원1동

세류2동, 평동, 서둔동

화서1동, 우만1동, 인계동

매탄3동, 원천동, 광교2동

 

기존 동

팀 신설 동

 

 

 

 

 

 

 

 

 

 

 

 

 

 

 

 

 

 

 

행정민원팀

 

맞춤형복지팀

총무, 예산회계

주민자치, 민원

국기초

장애인ㆍ노인복지

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행정민원팀

 

복지행정팀

 

건강복지팀*

총무, 예산회계

주민자치, 민원

 

정부지원 + 기존 복지

(국기초

장애인ㆍ노인복지

가정복지, 주거복지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

건강서비스(간호)

조직모형(안)

단, 구체적인 팀별 사무분장(안)은 변동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