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교육시설관리센터를 통해 6월 1일부터 평택 관내 공립학교를 대상으로'휴일 없는 시설관리 긴급출동 서비스'를 운영·지원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학교에서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처가 필요하나 인력 부족 및 대처방안 미숙 등으로 적절한 대응이 어려워 안전사고 및 시설피해가 확산될 우려가 있었다.

이를 대비하기 위하여 교육시설관리센터는 학교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지원을 위해 긴급출동 서비스 운영에 들어간다.

학교시설 통합관리시스템 또는 센터와의 비상 연락망으로 긴급요청이 접수되면 교육시설관리센터의 긴급출동 대기조가 학교로 신속하게 집결하여 현장을 확인, 문제점을 파악하여 긴급보수 및 인력지원을 시행한다.

우창식 교육시설관리센터장은 “학교에서 시설관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생 중심·현장 중심의 평택교육 실현을 위해 학교시설 긴급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시설관리센터는 긴급출동 서비스와 더불어 시설관리 미배치 교에 주 2회 순회 점검 등을 통해 주기적인 시설관리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