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평택시문화재단, 한국소리터 고품격 국악 프로그램 '마실! On 가락' 공연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문화재단이 코로나19로 지친 평택시민들을 위한 상설공연 '마실! On 가락'을 오는 6월 5일부터 ‘한국소리터 어울림광장에서 개최한다.

 

2021 한국소리터 상설공연 '마실! On 가락'은 국악을 베이스로 하는 버스킹 공연 외에 다양한 장르를 담아 시민들이 마실 오듯 편안하게 들러 보고 가는 공연을 기획하여 매주 토, 일요일 총 16회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8회의 우수 초청단체와 8회의 공모 선정 단체의 공연을 통해 품격 있는 공연과 지역 예술인의 참가를 기획했다.

 

우선 토요일은 우수 초청단체의 공연을 선보이고 일요일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단체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인간문화재 김경배(배뱅이굿), 국가무형문화재 북청사자놀음과 지역 전통예술 단체인 평택 농악보존회, 민요보존회의 공연뿐 아니라 이상, 도시, 길 등 젊은 퓨전국악그룹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풍부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공연은 무료이며, 이번 공연 기간 동안 코로나19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토록 하고 마스크 착용 의무화, 관람객 발열 체크 및 사회적 거리 두기 등 단계별 상황에 맞게 대처해 나갈 방침이며 우천시는 취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