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4/7 보궐선거 당선자] 박수연 파주시의회 의원

"파주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늘 고민하고 연구하면서 반드시 성과물 낼 것"
"행복 파주를 가꾸기 위한 변화의 길에 많은 격려와 아낌없는 질책을 당부"

 

"파주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늘 고민하고 연구하면서 반드시 성과물 낼 것"
"행복 파주를 가꾸기 위한 변화의 길에 많은 격려와 아낌없는 질책을 당부"

 

[정도일보 윤진한/김현섭 기자] 박수연(47세. 파주시 8기 시민기자)가 이번에 치러진 파주시 가선거구 시의원 보궐 선거에서 1만1,39표(49.04%)를 얻으며 손성익 민주당 후보(9,268표. 41.17%), 김영중 진보당 후보(2,200표. 9.77%)를 제치고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선거는 민주당과 진보당의 표를 합하면 국민의 힘 박수연 후보가 패배할 수 있는 표차의 신승이다.

박수연 당선자는 "전력을 다하는 의정활동으로 시민들께 신뢰받고 사랑받는 시의원이 되겠다"며 "파주의 새로운 변화 박수연을 선택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시민들께서 주신 큰 격려와 응원, 국민의 힘 파주시 당협과 경기도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이 없었다면 당선 불가능한 선거였다. 우리 국민의 힘이 더 많이 반성하고 성찰하며 변화와 개혁을 주도하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 신뢰 받는 정당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사회활동을 하면서 꼭 해보고 싶었던 '마을공동체 프로그램 활성화' '작은도서관 조례 개정을 통한 지원' '안심 운정호수공원' '학생 간 교육격차 해소 프로그램 확대' 등의 공약을 이행하겠다. 파주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늘 고민하고 연구하면서 반드시 실천을 통해 결과물로서 시민 여러분 앞에 서겠다"고 밝혔다.


박 당선자는 "야당 시의원으로서 파주시와 시의회가 제대로 시민들의 이해와 요구를 수렴하는지, 혈세가 낭비되는 일은 없는지, 불필요한 사업을 통해 특정 집단만 배불리게 하는 것은 없는지, 두 눈 크게 뜨고 살피겠다. 행복 파주를 가꾸기 위한 변화의 길에 많은 격려와 아낌없는 질책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박 당선자는 이화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전)고양신문 기자, (현)제8기 파주시민기자로 활동하며 파주시 행복 공동체를 위해 열심히 지역사회에 얼굴을 알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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