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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정 의원, 진접역 환승센터 관계자들과 사전 운영점검
  • 김현섭
  • 등록 2024-02-17 18:54:40
  • 수정 2024-02-17 18:5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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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철 4호선 진접선 환승 및 인근상가 주차 해소 기대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김한정 의원(민주 남양주을)이 지난 16일 이수련 시의원, 남양주시 주차관리과장, 남양주도시공사 개발사업실장 등과 함께 진접역 환승센터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

진접역 환승센터는 지하철 4 호선 진접선 개통 이후 환승 주차 및 인근 상가의 주차 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2022년 7월에 착공돼 지난달 말에 준공됐다. 지난달 19일부터 2주간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내달 4일부터 정식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

 

김 의원은 전액 시비로 추진되는 진접역 환승센터의 원활한 건립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행안부 특별교부세 7억 원과 2021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 등 총 17 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

 

지하 2층 , 지상 3층 규모로 180 대의 주차 공간( 전기차 충전 9대 포함 ), 옥상 공원 및 커뮤니티 공간(경로당) 을 갖춘 진접역 환승센터는 약 128억 원의 예산을 들여 건립됐다 .

 

특히 환승센터 3층 공간에는 금곡 19와 20리 경로당과 옥상정원이 설치되어 어르신의 휴식과 여가생활을 도울 수 있으며, 휴게 광장을 통해서는 해참공원으로 가는 산책로와 연결되는 주민 친화 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김한정 의원은 “지하철 4 호선 진접선을 이용하시는 남양주시민께 환승 편의를 제공하는 진접역 환승센터가 준공되어 운영을 앞두고 있어 매우 기쁘다”며 “향후 예정된 지하철 9호선과 GTX-B, F노선의 역사에도 주민 친화형 환승센터 건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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