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신일모피(회장 엄민영)에서는 수원시 관내 노블레스 웨딩컨벤션홀 5층에서 지난 달 29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신일모피 & 솔로몬패션 남성의류, 신발, 가방, 모자 등의 자사 제품과 지인이 운영하는 (주)풍미식품 유정임 김치명인의 김치매장, 에띠임 기능성 보정속옷, 주얼리 등의 제품을 곁들여 초특가 세일을 진행하는 '제3회 VIP 고객 초청 초특가 세일 패션전 및 노래자랑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일 신일모피 등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김용서 전 수원시장, 엄익수 국제로타리 3750 전 총재, 엄재동 아주대학교 공학대학원 CKO과정 총동문회장, 김외순 가보정갈비 대표, 엄주용 누구나교회 목사, 한원찬 경기도의회 의원, 이요림 수원자유총연맹 회장, 심미경 경기수원시니어모델협회 협회장, 허수진 헤라건강학교 총동문회 총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을 했다.
먼저 29일 첫 날에는 경기시니어모델(협회장 심미경) 소속 80세 이상의 "70+ 다시 봄" 시니어 모델 20여 명과 30일 둘째날에는 70세 이하 '행복채움 모델단' 시니어모델 30여 명이 참가하여 신일모피 의상 아름답고 당당한 패션쇼가 많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29일 예선전을 치르고 선발된 35명의 참가자가 30일 본선 진출 노래자랑대회에서 숨겨둔 끼와 실력을 발휘하여 경연을 펼쳤으며, 노래자랑 중간에 경기수원시니어모델협회 행복채움 모델단의 신일모파 패션전을 곁들여 분위기가 상승된 가운데 조항조가수의 특별 공연으로 이어지면서 관객들의 환호성과 열기로 멋진 콘서트장 분위기를 이뤘다
노래자랑 이금애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심사위원 5명의 공정한 심사 결과로 안선미씨(헤라건강학교 8기자문위원)가 1등(상금 100만원)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2등 50만원, 3등 2명 30만원씩 등 35명의 참가자 전원에게 골고루 상품 지급했으며 입선자는 고급 도자기를 선물로 주었다 또한, 경품을 통해 10만원 상품권을 나눠 주는 등 행사 내내 흥겨움이 떠나지를 않았다.

이날 엄민영 회장은 "올 해 행사를 위해 많은 분들이 고생을 하셨다. 내년의 행사에서는 보다 풍성하고 알차게 준비를 해서 여러분들께서 더 많은 즐거움과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기업이 성장을 하면서 이웃들과 함께 그 열매를 나누고 기쁨을 나누는 일에 결단코 지치거나 물러서지 않는 경영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행사에 참가한 이모(여. 59세)씨는 "엄민영 회장님의 대단한 기획력과 추진력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따뜻한 배려심으로 신일모피 상품권과 와인, 스카프 등 마구 퍼주는 엄 회장님의 스타일을 보면서 폭넓은 이웃 사랑, 나눔과 베품을 실천하는 진정성에 완전 매료됐다."며 "신일모피, 솔로몬패션 등 엄 회장님의 계열사들이 모두 다 승승장구 번창하기를 바라며. 건강한 체력으로 이 사회를 위해 더욱 빛을 발휘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장에서는 노래자랑 예선을 통과한 한 남성 참가자가 "몸이 불편한 내게 이런 뜻 깊은 무대에 서서 노래 경연에 참가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박카스 2박스를 엄민영 회장에게 선물하는 등 행사 내내 인간적인 모습들이 곳곳에서 드러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