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큐티] 말라기 4장, 지나가는 시간 속으로

  • 등록 2025.05.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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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기 4장
[여호와께서 정하신 날]
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용광로 불 같은 날이 이르리니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는 다 지푸라기 같을 것이라 그 이르는 날에 그들을 살라 그 뿌리와 가지를 남기지 아니할 것이로되
2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3 또 너희가 악인을 밟을 것이니 그들이 내가 정한 날에 너희 발바닥 밑에 재와 같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4 ○너희는 내가 호렙에서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내 종 모세에게 명령한 법 곧 율례와 법도를 기억하라
5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자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6 그가 아버지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버지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 돌이키지 아니하면 두렵건대 내가 와서 저주로 그 땅을 칠까 하노라 하시니라

 


지나가는 시간 속으로
“외인을 향하여서는 지혜로 행하여 세월을 아끼라” -골로새서 4장5절

 

지나가는 시간 속에서 하루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1년의 가치를 알고 싶다면, 학점을 받지 못한 학생에게 물어보십시오. 한 달의 가치를 알고 싶다면, 미숙아를 낳은 어머니를 찾아가십시오. 한 주의 가치는 신문 편집자들이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한 시간의 가치가 궁금하면, 사랑하는 이를 기다리는 사람에게 물어보십시오. 일 분의 가치는 열차를 놓친 사람에게, 일 초의 가치는 아찔한 사고를 순간적으로 피할 수 있었던 사람에게, 천 분의 일 초의 소중함은 아깝게 은메달에 머문 육상선수에게 물어보십시오.

 

당신이 가지는 모든 순간을 소중히 여기십시오. 당신에게 너무나 특별한, 그래서 시간을 투자할 만큼 그렇게 소중한 사람과 시간을 공유했기에 그 순간은 더욱 소중합니다.

 

시간은 아무도 기다려주지 않는다는 평범한 진리. 어제는 이미 지나간 역사이며, 미래는 알 수 없습니다. 오늘이야말로 당신에게 주어진 선물이며, 그래서 우리는 현재(present)를 선물(present)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오늘의 삶에 최선을 선물하십시오. 앞으로 남은 우리의 시간은 우리가 생각하는 만큼 그렇게 많이 남아있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주님, 지나가는 시간을 후회하지 않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아멘”

 


 

김현섭 jdib20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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