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립현암도서관, ‘열다섯에 곰이라니’ 추정경 작가 초청 강연

  • 등록 2025.04.04 14:30:03
크게보기

전라남도 올해의 책 ‘찾아가는 작가 강연’···오는 7일부터 참여자 선착순 모집

 

(정도일보) 여수시립현암도서관은 ‘열다섯에 곰이라니’를 집필한 추정경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오는 19일 오후 2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5 전라남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장편소설 ‘열다섯에 곰이라니’는 어느 날 갑작스럽게 동물로 변해 버린 아이들의 우여곡절 성장기를 담은 작품이다.

 

추정경 작가는 ‘벙커’, ‘내 이름은 망고’ 등의 저서를 통해 청소년의 현실과 고민을 다루고 있으며, 이번 강연에서 사춘기를 겪는 10대에게 재밌고 따뜻한 메시지를 들려줄 예정이다.

 

강연 참여 신청은 오는 7일부터 여수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관내 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작가의 참신한 세계관을 통해 몸과 마음의 변화로 힘들어하는 청소년들이 사춘기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근배 apachl@naver.com
Copyright © jungdoilbo.com All rights reserved

정도일보 l 등록번호 경기,아51738 l 등록일2017-11-21 l 발행일자 2019-07-18 l 발행인 우병순 l 편집인 우병순 l 보호책임자 김현섭 연락처 010-5865-8117 l 이메일 jdib2017@naver.com l 주소 경기도 화성시 안녕북길 102-4 정도일보 © jungdoilbo.com All rights reserved. 정도일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