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운정6동, 거룩한빛예안교회서 이웃돕기 성금 기탁 받아

  • 등록 2025.01.20 10: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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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 실천 위해 현금 200만 원 기탁

 

(정도일보) 파주시 운정6동은 지난 17일 거룩한빛예안교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성탄절을 맞아 교회 신도들이 낸 감사 헌금으로 마련됐으며,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거룩한빛예안교회는 평소 내외부적으로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과 기부활동을 이어왔다.

 

이병철 거룩한빛예안교회 목사는 “신도들과 함께 따듯한 마음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필요한 곳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현욱 운정6동장은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듯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기부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현섭 jdib20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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