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선동, 의정부 시민교회 소외계층에 라면 100상자 기탁

  • 등록 2024.12.17 10:11:06
크게보기

 

(정도일보)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12월 13일 의정부시민교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의 일환으로 라면 10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한 라면은 연말연시를 맞아 교인들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 독거노인, 위기가구 등 흥선동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서양선 담임목사는 “작은 나눔이지만 추운 겨울을 힘겹게 지내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복현 복지지원과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으로 흥선동을 훈훈하게 만들어 주신 의정부 시민교회 교인분들께 감사드린다”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사업을 활성화해 복지 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근영 jdnewslogin@naver.com
Copyright © jungdoilbo.com All rights reserved

정도일보 l 등록번호 경기,아51738 l 등록일2017-11-21 l 발행일자 2019-07-18 l 발행인 우병순 l 편집인 우병순 l 보호책임자 김현섭 연락처 010-5865-8117 l 이메일 jdib2017@naver.com l 주소 경기도 화성시 안녕북길 102-4 정도일보 © jungdoilbo.com All rights reserved. 정도일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