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개인택시 정읍향우회, 9년째 이어지는 고향사랑! 장학금 300만원 기탁

  • 등록 2024.10.25 12: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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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일보) 정읍시민장학재단은 전주개인택시조합 정읍향우회(회장 김영철)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김영철 회장은 “해마다 고향에 대한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정성껏 모은 장학금이 학생들의 학업과 꿈을 지원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이학수 시장은 “정읍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소중하게 사용해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전주개인택시 정읍향우회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며 고향 발전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향우회의 이러한 기부는 고향 정읍의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희망과 격려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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