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경로당 노후 난방기 교체 지원으로 핫! 한 복지 시행

  • 등록 2024.10.25 1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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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일보) 김제시가 올여름 폭염에 대비해 냉방기 교체를 지원한 데 이어 올겨울 한파에 맞선 더욱 따뜻한 복지정책을 시행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기상청이 이번 겨울 한파가 예상보다 일찍 찾아올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경로당 시설 내 노후 난방기 점검 및 교체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경로당의 따뜻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어르신들이 한파 속에서도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교체가 필요한 기름보일러는 최대 100만 원, 심야 보일러는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어르신들이 한파로 인한 건강 문제로 고통받지 않도록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며, “어르신들에게 친숙하고 안전한 복지 환경 실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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