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대한송유관공사 전남지사, 강진면에 겨울 이불 세트 기부

  • 등록 2024.10.24 11: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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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일보) 대한송유관공사 전남지사가 지난 23일 임실군 강진면의 어려운 이웃에 온정의 손길을 펼쳐 지역주민의 귀감이 되고 있다.

 

대한송유관공사 전남지사는 쌀쌀해지는 날씨 속에 이웃의 따뜻한 관심이 더욱 절실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15가구에 각 10만원 상당의 겨울 이불 세트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강진면에 매설된 송유관의 위험 관리 등 행정과의 원활한 협조 관계가 지원하게 된 동기가 됐다.

 

대한송유관공사 전남지사 관계자는“지역간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돕는 일에는 물리적인 거리는 장애가 될 수 없다”며“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지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황선희 강진면장은“대한송유관공사 전남지사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고, 기부된 이불 세트는 지원을 받는 분들에게 큰 위로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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