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상서면 박채은씨 가족, 근농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 기탁

  • 등록 2024.10.04 14:30:07
크게보기

 

(정도일보) 상서면 박채은씨 가족은 지난 2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박채은씨는 “근농장학금의 혜택을 받아 무사히 대학교를 졸업했다.”며 “학창시절 받은 혜택을 마음에 새기고 지역발전을 위해 이바지하고 싶어 부안군 공무원을 지원하게 되었으며, 합격과 동시에 기쁜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채은씨 모 오복자씨(상서면 지석마을 부녀회장)는 “근농장학금을 통해 자녀 학비부담을 덜었으며, 장학사업이 앞으로도 꾸준히 발전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역민께 받은 고마운 마음을 새기고 장학금 선순환 구조를 이끌어 주시는 모습에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며 “전학년 전학기 반값등록금 지원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봉 woonga@daum.net
Copyright © jungdoilbo.com All rights reserved

정도일보 l 등록번호 경기,아51738 l 등록일2017-11-21 l 발행일자 2019-07-18 l 발행인 우병순 l 편집인 우병순 l 보호책임자 김현섭 연락처 010-5865-8117 l 이메일 jdib2017@naver.com l 주소 경기도 화성시 안녕북길 102-4 정도일보 © jungdoilbo.com All rights reserved. 정도일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