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역자활센터, 경영 위기 자활기업 해소를 위한 프로보노 지원

  • 등록 2020.06.12 07: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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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11명의 프로보노 위촉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남광역자활센터는 11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프로보노를 위촉해 자활기업과 사업단의 경영상의 다양한 문제를 상시적으로 해결하고 자문을 구할 수 있는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10일 프로보노 위촉식을 진행하였다.

 

프로보노 사업은 지역 내 사회적 공헌, 비영리경영 등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전문가를 발굴하여 전문가의 재능기부를 통해 자활기업과 자활근로사업단에 발생하는 문제해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영지도, 디자인, 교육/기술, 법률·법무 자문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11명의 프로보노를 위촉해 2021년 12월 31일까지 프로보노 활동을 지원한다.

 

전남광역자활센터는 앞으로 경영 위기에 닥친 대상을 모니터링해 프로보노 지원 수요를 프로보노와 매칭하고 자활기업과 사업단에 전문분야의 지원을 받아 경영상의 문제를 상시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프로보노 활동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프로보노 간의 교류와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보완하는 등 활동지원과 모니터링을 해 나갈 예정이다.

 

전남광역자활센터 김삼용 센터장은 “프로보노가 재능기부 활동을 하는데 애로사항이 없도록 지원하면서, 자활사업의 지속가능한 사업 환경을 갖추는데 노력 할 것”이라며 “사회적 가치실현에 앞장서는 프로보노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윤진성 0031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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