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찾아가는 반려견 상담지도실 운영 사업' 성료…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에 긍정적 영향 미쳐

  • 등록 2024.08.28 12: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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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일보) 양주시가 ‘2024년 찾아가는 (반려견) 상담지도실 운영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2024년 찾아가는 반려견 상담지도실 운영 사업’은 문제 행동을 보이는 반려견에 대하여 문제행동 분석 후 직접 동물 행동 전문가가 가정에 방문하여 1:1 맞춤 행동교정·개선 등을 실시하는 반려동물 지원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 접수·모집하여 실시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양주시 사회적 약자 반려동물 진료비 등 부담 완화 지원 조례’에 규정된 사회적 약자 및 건강가정기본법에 따른 1인 가구를 우선 선정하여 더욱 반려동물에 대한 의미를 제고할 수 있는 좋은 시책 중 하나로 평가받았으며,

 

반려동물의 문제행동 교정을 통해 반려인뿐만 아니라 산책 중 문제견을 마주칠 수 있는 시민들에게도 간접적으로 혜택이 돌아갈 수 있어 양주시 민선 8기 공약사항인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반려동물은 이미 우리 시민들의 가족이며, 그런 반려동물과 함께 지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우리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며 “우리 시가 반려동물 친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할 방법을 물색하고 다양한 반려동물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근영 jdnewslog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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