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새만금유역 가축분뇨 관련시설 특별점검 나서

  • 등록 2024.05.13 10:5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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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부터 2주간 갈수기 수질오염 예방 위해 관계기관 합동점검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만금유역 환경피해 예방을 위해 특별점검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5월 13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시‧군, 전북환경청, 환경공단과 협업해 갈수기 대비 가축분뇨 무단 방류, 부적정 운영 등으로 인한 수질오염, 악취박생 등 환경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새만금유역 가축분뇨 배출・처리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고농도의 가축분뇨가 제대로 처리되지 않고 하천으로 유입 시 수질오염을 유발하고, 특히 강수량이 적어 하천수위가 낮은 갈수기에는 소규모의 수질오염원에도 큰 환경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갈수기 대비해 점검을 강화한다.

 

축산농가, 재활용시설 등 가축분뇨 관련시설 중 상습 민원 유발 및 하천 인근 시설, 위반 이력이 있는 사업장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가축분뇨를 무단방류 또는 불법 야적 및 방치하거나 공공수역에 유출하는 행위 ▲배출・처리시설 관리기준 준수 여부 ▲정화 처리시설의 경우 오염도 저감을 위한 방류수 희석 여부 등이다.

 

또한 가축분뇨 전자인계관리시스템을 활용해 가축분뇨 운반차량의 배출·운반·처리과정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가축분뇨 및 액비의 부적정 처리 등을 방지하기 위한 점검도 상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특별점검 결과 위반시설에 대해서는'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발, 행정처분, 과태료 등 조치할 예정이며, 이행실태 확인 등 사후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최재현 전북자치도 새만금수질개선과장은“앞으로도 새만금 수질개선을 위해 시‧군 등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가축분뇨로 인한 수질오염 예방에 노력하겠고 축산농가와 가축분뇨 관련업체에서는 관련규정 준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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