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가고 싶은 섬’ 장도에 국가지점번호판 20개소 설치

  • 등록 2020.05.01 15:3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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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표시로 신속한 응급처치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보성군은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전라남도 가고 싶은 섬”으로 지정된 꼬막의 본고장 장도에 국가지점번호판 20개소를 신규 설치했다.

국가지점번호는 국토 및 이와 인접한 해양을 격자형으로 일정하게 구획한 지점에 부여된 번호로 도로가 없어 도로명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곳의 위치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국가안내시설이다.

또한, 국가지점번호판은 소방, 경찰, 산림청 등 독자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위치 표시 체계를 일원화해 소통이 원활하게 할 수 있으며 응급상황 발생 시 인명구조 등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

보성군은 “전라남도 가고 싶은 섬”으로 지정된 장도일원 비거주지역, 장도둘레길, 해안가 등에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함으로써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윤진성 0031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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