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경,수산항 방파제 추락자 구조

  • 등록 2020.04.12 15:26:52
크게보기

- 낚시 중 추락, 생명에는 지장 없어 -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속초해양경찰서(서장 이재현)는 11일 밤 22:50분경 양양 수산항 북방파제에서 낚시 중 추락해 해상에 빠진 A씨(41세, 남, 경기 거주)를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속초해경에 따르면 A씨는 11일 저녁 7시쯤 일행(남) 1명과 함께 양양 수산항에 방문해 낚시를 하던 중 바닷물을 뜨러 내려가다가 미끄러져 방파제 TTP(테트라포트) 사이에 추락했으며, 인근에 있던 일행이 소리를 듣고 발견해 신고했다고 전했다.

 

A씨는 다행히 큰 피해는 없는 상태로, 출동한 속초해경 낙산파출소 경찰관 및 119 구조대원에 의해 안전하게 구조되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속초해경 관계자는“야간 방파제 낚시행위는 해상 추락 등 인명사고와 직결될 수 있기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진성 0031p@hanmail.net
Copyright © jungdoilbo.com All rights reserved

정도일보 l 등록번호 경기,아51738 l 등록일2017-11-21 l 발행일자 2019-07-18 l 발행인 우병순 l 편집인 우병순 l 보호책임자 김현섭 연락처 010-5865-8117 l 이메일 jdib2017@naver.com l 주소 경기도 화성시 안녕북길 102-4 정도일보 © jungdoilbo.com All rights reserved. 정도일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