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사고] 고흥 포두면 비닐하우스 화재 3동 전소

  • 등록 2020.04.11 08:36:12
크게보기

- 버섯종균‧전기시설 등 소실…1천9백만원 재산피해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남 고흥군 포두면에서 버섯재배용 비닐하우스에서 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소실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9일 밤 7시 58분경 고흥군 포두면 길두리 정 모(60‧남)씨 소유의 버섯재배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한 고흥소방서에서는 소방펌프차와 굴삭기 등 장비 13대와 소방대원, 공무원, 경찰 등 인력 50여명이 투입돼 3시간여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비닐하우스 총 7동 가운데 3동(396㎡)이 소실되고 안에 있던 버섯종균, 전기설비, 볏짚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천9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비닐하우스 소유자 정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진성 0031p@hanmail.net
Copyright © jungdoilbo.com All rights reserved

정도일보 l 등록번호 경기,아51738 l 등록일2017-11-21 l 발행일자 2019-07-18 l 발행인 우병순 l 편집인 우병순 l 보호책임자 김현섭 연락처 010-5865-8117 l 이메일 jdib2017@naver.com l 주소 경기도 화성시 안녕북길 102-4 정도일보 © jungdoilbo.com All rights reserved. 정도일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