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소방서, 논밭 태우기 자제 당부

  • 등록 2020.03.31 08: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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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봄철인 3~4월은 본격적인 영농준비로 화기취급이 많아지고 등산객이 증가함과 동시에 계속되는 고온 건조한 날씨로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계절이다.

 

 

본격적으로 영농철이 시작되면서 요즘 농촌에서는 병해충을 잡기 위해 논·밭두렁을 태우는 광경을 종종 볼 수 있다. 이러한 행위는 효과도 없을뿐더러 산불 및 큰불로 이어지는 시발점이 된다.

 

논·밭두렁을 태우는 이유는 마른 풀과 비닐, 볏집, 고추대 등 영농 잔재물을 정리해 편하게 농작업을 하려고 한다거나 또는 겨울을 넘긴 병해충을 방제하기 위해서다.

 

농촌진흥청에서는 논·밭두렁 태우기를 86년도 까지는 권장했었으나, 연구결과 병해충 방제에는 큰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오히려 거미와 톡톡히 등 해충의 천적들을 9배나 더 죽이게 돼 병해충이 더 확산된다는 것이다.

 

이에 잘못된 정보를 바로 잡기 위해 봄철기간 동안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들을 동원해 지속적인 순찰 및 홍보활동을을 펼쳐 도민 계도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해충 박멸에 효과는 없고 오히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의 위험이 높은 논·밭두렁 태우기는 삼가 달라”고 말했다.

 

윤진성 0031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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