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여 해ㆍ수산종사자의 보건의식 고취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전광판을 일제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청사를 포함하여 완도ㆍ강진ㆍ장흥ㆍ해남ㆍ노화파출소와 청산출장소 등 민원인의 왕래가 많은 8곳의 전광판 일제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올바른 보건의식 공감대를 쉽게 형성할 수 있는 표어를 선정하여 전광판에 게시하였다.

또한 경찰서ㆍ파출장소ㆍ경비함정 대상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예방대책 지시 및 코로나 19 확산에 대한 소속 직원 · 의경대상 교양교육을 진행하였다.

박원기 정보과장은 “해ㆍ수산종사자를 대상으로 마스크 등 개인 방역물품 착용토록 권장하고, 신종 코로나19 예방수칙교육, 개인위생관리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사전예방의 중요성과 보건의식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