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지역종합병원 간 업무협약 체결

  • 등록 2020.03.06 09: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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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민간해양구조대원 사기진작과 복지혜택을 위한 지역종합병원 6곳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해양사고 발생 시 적극적인 구조 활동을 위한 협약을 통해 ‘대원증’을 소지한 311명의 민간해양구조대원들은 6곳(완도대성병원,해남종합병원, 해남한국병원, 해남우석병원, 장흥종합병원, 장흥우리병원)의 지정 지역종합병원 내원할 경우 병원비 약정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한편 병원관계자는“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 민간해양구조대원의사기와 건강을 증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완도해양경찰서 박제수 서장은“민간해양구조대는 지역 바다 사정을 누구 보다 잘 알고 있는 지역 해양안전의 든든한 파수꾼으로 6곳 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민간해양구조대원이 질 높은 의료서비스 혜택을 받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윤진성 0031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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