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강상면, 가정방문 알림 스티커 활용한 고독사 위험군 발굴 조사 실시

  • 등록 2023.09.15 11:5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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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일보) 양평군 강상면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조사 및 주민등록 사실조사 가구(복지 취약계층)를 대상으로 지난 8월 말부터 고독사 위험군 발굴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청년 1인 가구, 고령 1인 가구와 사회적으로 고독사 비율이 높은 50~60세 장년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방문 상담을 진행해 고독사 위험군 실태조사표를 작성하고 고독사 위험 여부를 파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자체 제작한 가정방문 알림 스티커를 적극 활용해 대상자가 부재중일 경우, 가정방문 알림 스티커를 문과 벽 사이에 부착하여 추후 재방문 시 문의 개폐 여부를 확인함으로써 대상자의 거주 및 안부를 확인하고 신속한 유선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동규 강상면장은 “최근 사회적 고립, 고독사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위기가구 집중발굴을 통해 사각지대를 촘촘히 메워가고, 공적·인적 자원을 활용하여 고독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섭 k98sno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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