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도일보) 강원도는 27일 도청에서 한국동서발전와 ‘남북 강원도 탄소상쇄 평화의 숲 조성’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한국기후변화연구원과 강원도경제진흥원, 동해시가 참여한 가운데 가졌다.
금회 사업은 동해안 남·북 강원도 300km 해변의 ‘해안방재 탄소상쇄 숲 조성’ 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지난해 한국서부발전과 서울에너지공사와의 협약에 이어 세 번째이며 한국동서발전은 1억원을 기부해 산불피해지인 동해 망상해변 일원에 해송 2,500여 그루를 식재할 예정이며 도에서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기업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