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동해교육지원청은 8월 1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동해 망상해수욕장에서 여름방학 교외생활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교외생활지도는 동해교육지원청 Wee센터가 주관했으며, 동해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동해시 가정폭력·성폭력 상담소, 동해경찰서 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건전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는 생활 준칙을 안내했다.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이 자주 찾는 해수욕장에서 물놀이 안전사고와 학생 간 발생할 수 있는 폭력 예방 강화를 위해 준비된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기관들이 미리 준비한 홍보물 및 작은 선물들을 나눠주며 학생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피서철을 맞아 전국에서 해수욕장을 찾아온 학생들은 직원들이 나누어 준 작은 선물을 건네받고, 안전 수칙을 들으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다짐하듯 밝은 표정으로 화답했다.
홍명표 교육과장은 “여름방학 동안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내·외 생활교육은 물론 홍보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