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북스타트(Book Start)' 사업의 일환으로 3일부터 인천 거주 영·유아 및 초등학생 1~2학년 아동에게 책 꾸러미를 배부한다. '북스타트(Book Start)'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영·유아에게 올바른 독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운동이다.
책 꾸러미는 연령별로 1단계(0개월~18개월 아기)와 2단계(19개월~35개월 아기), 3단계(36개월~취학 전 어린이), 4단계(초등 1학년~2학년)로 나뉘어 총 187명에게 선착순 배부한다.
책 꾸러미는 2023년 인천광역시 북스타트 선정 도서 2권과 프로그램 안내 책자가 들어있다. 수령 방법은 보호자가 보호자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또는 가족관계증명서나 건강보험증도 가능)을 지참하고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2층 영유아자료실을 방문하면 된다.
이 밖에도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은 추후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