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자치경찰위원회, 대전과학치안정책자문단 회의 개최

  • 등록 2023.06.20 17: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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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 피해예방 앱 개발 사례, 사람 재식별 기술 상용화 자문

 

(정도일보) 대전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6월 20일 오후 14시경 스토킹 피해 예방 앱 개발 관련 범죄학 교수인 미국 서든일리노이대학교 조수정 교수와 대전지하철 CCTV실시간 영상관제 시스템을 개발한 ㈜아이존스 정승호 대표 등 외부 전문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손주영 팀장 등 과학치안자문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과학치안정책자문회의를 개최했다.


‘과학치안정책자문단’은 시민안전을 위한 치안의 고도화를 목표로 조직됐으며, 과학적 기술을 활용한 교통 및 생활안전 분야의 정책수립과 환경조성에 적용하기 위하여, 대전시와 시경찰청 소속 공무원,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UST(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SKT, INNOPOLIS(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등 유관 기관 소속의 분야별 IOT, AI, 로봇, 정보통신 등 과학기술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자문회의에서는 조수정 교수 및 정승호 대표의 과학치안 적용 사례발표 외에도 사람 재식별 기술(Person Re-ID)’현황 및 상용화 전망과 관련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 강영욱 위원장은 “과학도시 대전의 위상에 맞게 다양한 과학적 지식을 대전형 과학치안 시책발굴과 고도화를 위해서 역량을 집중시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인석 yins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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