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는 가톨릭관동대학교 경찰행행정학부, 상지대학교 경찰법학과, 한라대학교 경찰행정학과 3개 대학과 강원자치경찰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6월 16일 11:00에 개최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위원회-대학 간 학술교류 및 홍보지원 등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맞춤형 정책 개발 및 자치경찰제도와 범죄예방을 홍보하고, 경찰행정 관련분야를 전공으로 하는 대학생 30명을 자치경찰 서포터즈로 구성․운영하여 자치경찰제 소셜미디어(SNS) 홍보활동, 범죄예방 캠페인, 자치경찰 정책 아이디어 제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송승철 위원장은 “위원회는 출범 이후 도내 치안관련 단체로 구성된 도민참여단을 운영하여 도민의 치안서비스 불편을 해소하여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찰행정에 대한 전문적인 대학과 협업을 통해 한층 더 주민이 살기 좋은 강원특별차치도가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위원회는 앞으로도 대학생서포터즈와 더불어 다양한 도민 및 단체 기관과 협업을 통하여 치안정책에 대해 소통하고 불편한 치안서비스 발굴 및 개선에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