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도일보) 생활체육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올해도 마련됐다.
춘천시정부와 체육회는 다음달 4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생활체육교실 상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종목은 배드민턴과 필라테스, 줌바, 탁구, 볼링 등 20개로 모집인원은 총 470명이다.
특히 올해부터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당구, 궁도, 댄스로빅, 빙상 4개 종목을 추가해 개설했다.
운영 기간은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으로 종목별로 수업은 주 2회에서 3회다.
모집 대상은 춘천시에 주소지를 둔 만 20세 이상 성인으로 1인 1종목만 신청이 가능하며 특히 해당 종목에 경험이 없는 입문자여야 한다.
신청은 춘천시 체육회 누리집 내 생활체육교실 사업 란에서 하면 된다.
종목별 모집인원과 종목 안내 등 자세한 사항은 춘천시체육회으로 하면 된다.
시정부 관계자는 “시민들의 건강과 취미 여가생활을 위해 마련한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