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특사경, 6월 2일까지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

  • 등록 2023.05.22 09:48:05
크게보기

전주, 군산, 익산 지역 유해업소 밀집지역 중심 단속

 

(정도일보) 전라북도 특별사법경찰과는 안전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소주방, 전자담배판매업소, 성인용품점 등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5월 22일부터 6월 2일까지 2주간 기획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청소년 유해업소가 많은 전주, 군산, 익산지역의 전북대, 객사, 신시가지 등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 전라북도 생활안전 지킴이와 함께 건전한 청소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 캠페인도 병행한다.


주요 단속 내용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 표시 여부, ▲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에 청소년 출입 여부, ▲ 청소년 유해약물(술․담배 등) 판매 행위 및 유해약물 판매금지 표시 여부 등이다.


허전 전라북도 도민안전실장은 “각종 행사가 많은 5월에 청소년들이 일시적인 해방감에 무심코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며,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등에서 청소년을 고용 또는 출입시키거나 음식점․편의점 등에서 신분증을 확인하지 않고 술과 담배 등을 판매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양인석 yins12@naver.com
Copyright © jungdoilbo.com All rights reserved

정도일보 l 등록번호 경기,아51738 l 등록일2017-11-21 l 발행일자 2019-07-18 l 발행인 김현섭 l 편집인 김현섭 l 보호책임자 김현섭 연락처 010-5865-8117 l 이메일 jdib2017@naver.com l 주소 경기도 화성시 안녕북길 102-4 정도일보 © jungdoilbo.com All rights reserved. 정도일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