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경찰서, 주민불안취약지 민·경 합동순찰

  • 등록 2023.05.18 16: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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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시대 새롭게 변화하는 자율방범대와 치안협업

 

(정도일보) 둔산경찰서는 지난 5월 17일 갈마1동 자율방범대와 함께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합동순찰은 청소년들이 밀집하여 불안감을 조성한다는 주민의 치안의견을 청취하고 Pre-CAS를 통해 위험도 분석을 토애 순찰노선을 선정,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전개됐다.


둔산경찰서는 자치경찰시대 자율방범대법이 지난 4월 26일 시행됨에 따라 경찰과 자율방범대가 나란히 지역안전의 주체로서 역할이 확대될 수 있도록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아울러 자율방범대는 지역사회 안전을 위하여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하여 지역 내 치안유지·범죄예방·청소년 선도 등 지역사회에 안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며, 자율방범대를 설립하고자 하는 자는 법 시행에 따라 6월까지 조직·인력 신고를 관할 경찰서에 접수하여야한다.

양인석 yins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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