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 불법촬영 단속ㆍ근절 캠페인 실시

  • 등록 2023.04.16 00:4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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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일보)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는 4월 14일 국민 안전의 날을 맞아 성범죄 근절을 위한 불법 촬영 근절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3권역 자율방범대, 남양주 북부경찰서, 해밀파출소 등 40여 명과 함께 유흥가가 집중된 진접우체국 중심으로 쉽게 불법 카메라를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탐지 카드’를 배포하고, 상가·주점·원룸 일대 등 우범 지역에 대한 합동 순찰을 진행했다.


정진춘 센터장은 “디지털기기 사용의 대중화로 불법 촬영 및 통신기기 이용 디지털 성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도 성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는 3권역 방범대와 함께 매달 1회 주기적으로 ‘안심보안관’ 활동의 일환으로 공중·개방 화장실을 점검하고, 불법 촬영 근절을 위한 범죄예방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황은미 christina697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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