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동해 청년 희망인턴제 사업 시행

  • 등록 2020.01.15 09: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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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비 및 직무교육비 지원

 

 

 

(정도일보) 동해시가 지역 내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행복동해 청년 희망인턴제 사업’을 추진한다.

‘행복동해 청년 희망인턴제’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인 민간 취업연계형으로 기업 및 단체에서 청년을 신규 채용할 경우 인건비를 1인당 월 최대 168만원 한도로 10개월간 지원하고 참여 청년에게는 월 10만원의 교통비와 70만원의 직무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의 전공과 적성을 고려한 일·경험을 제공해 향후 민간기업으로 취업을 연계한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고 있는 행복동해 청년희망인턴제 사업은 현재까지 2018년 5명, 2019년 6명, 총 11명의 청년에 대해 인건비, 교통비 등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국·도비 57백만원을 포함한 총 109백만원을 확보해, 5명의 청년 일자리를 추가로 창출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여 사업장 모집은 동해시 내 주 사무소 또는 영업소를 두고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 할 계획이 있어야 하며 세무서에 사업자 등록을 한 사업체여야 한다.

접수는 오는 1월 15일부터 1월 21일까지이다.

또한, 청년 모집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접수는 1월 23일부터 1월 31일까지 동해시청 경제과 일자리팀으로 방문접수 해야 한다.

전진철 경제과장은 “청년일자리 사업을 통해 청년인구 유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활력을 높이고 인턴으로 참여했던 청년들이 민간기업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준희 ssakssel-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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