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도일보) 동해시는 훈훈한 연말,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2020나눔 캠페인 성금과 후원 물품 등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관내 자영업자 및 직장인 20인으로 구성된 자원봉사 단체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에서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홀몸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24일에는 코레일 동해역 직원들이 송정동 관내 홀몸 어르신 10가구를 방문해 100만원 상당의 쌀, 라면, 휴지 등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같은 날 동호동 소재 리라유치원·어린이집에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희망2020나눔 캠페인 성금 300만원을 동호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아울러 동해북평상인회는 북평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희망2020나눔 캠페인 성금 120여 만원을 전달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마지막으로 26일 동해시전문건설협의회에서도 동해시민장학금 150만원과 희망2020나눔 캠페인 100만원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