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도일보) 달랏시와의 자매결연 체결을 위한 춘천시정부의 3박 5일간 베트남 방문 일정이 마무리됐다.
시정부와 베트남 달랏시는 자매결연 체결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약속했다.
상호 인적 교류를 늘리고 행정 교류를 넘어 경제와 무역, 관광, 과학 기술, 교육 등 다방면에서 교류를 확대하게 됐다.
특히 이번 베트남 방문 기간 동안 문화 예술 공연을 통해 양 도시간 상호 교류 이해를 증진시켰다.
또 비가림 아케이드 업체가 달랏시에 투자 유치를 제안하는 등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입주기업은 달랏시 내 국제무역박람회에 참석해 베트남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20일부터 22일까지 펼쳐진 달랏시 꽃축제장에 마련한 춘천 관광홍보 부스와 춘천 기업제품 전시 판매 부스도 상당한 판매 실적을 기록하고 인바운드 관광을 알리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춘천 명품관 입주업체들의 제품은 현지에 완판돼 한국 제품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확인했다.
춘천바이오진흥원 입주기업인 다름앤바이오 화장품도 물량 대부분을 소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