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말까지 ‘청년드림옷장’ 이용자가 총 28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9% 증가했다.

‘청년드림옷장’은 면접에 필요한 정장(재킷, 바지, 스커트, 셔츠, 블라우스 등)과 소품(구두, 벨트, 넥타이 등)을 무료로 빌려주며 전문가의 코디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파주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대학교 재학(휴학) 중인 만 18~34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청년드림옷장 서비스 이용자 청년 김○○은 “면접용 정장 무료 대여로 경제적 부담을 덜고, 정장 구매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지숙 청년정책담당관은 “청년드림옷장 사업이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만족도가 높은 청년지원사업인 만큼 23년도에는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